작성일
2024.01.05
수정일
2024.01.05
작성자
권슬기
조회수
51

[2024.01.02.] 건물잔해 곳곳서 “도와주세요” 밤새 잿더미로 변한 처참한 도시[이시카와 지진]

[매일경제 신윤재 기자] 

1일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(能登) 반도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2일 오후 1시까지 총 30명의 사망자가 확인된 가운데,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등지에서 처참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. 시간이 갈수록 피해 규모도 늘 것이라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온다.

2일 지역지 홋코쿠 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와지마시 미쓰이마치 곳곳에 도로가 융기되거나 함몰됐고 산사태까지 발생했다. 같은 현 가와이 마치에서도 7층짜리 건물 등이 붕괴해 매몰된 이들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중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아 “힘내” “일어나” 등 울부짖는 소리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. 이날 오후까지 가와이 마치에서는 건물 200동 가량이 화재로 소실됐다.

전날 지진발생 직후부터 “산 채로 갇혔어요. 구조를 기다려요” “혼자 사는 우리 할머니가 피난을 못갔어요. 도와주세요” 등 구체적 주소와 이름을 게재한 구조요청이 SNS에 잇달아 올라왔다.  (후략)


[전문출처] 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9/0005238482?sid=104

              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22/0003890415?sid=104

              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437/0000373297?sid=104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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